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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7일, 정부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대규모 소비 캠페인을 통해 비수도권 중심의 소비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8월에는 ‘숙박세일페스타’가 시작되어 비수도권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7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별재난지역에서는 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할인 쿠폰은 80만 장이 배포되며, 숙박업계와 지역 관광 산업에 직접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9월에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동행축제’가 동시에 열립니다. 교통과 숙박을 최대 50% 할인하는 쿠폰이 제공되며 약 63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행축제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홈쇼핑과 e커머스 79개 채널이 무료배송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 소비 참여를 유도합니다.
10월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듀티프리페스타’가 진행되며, 면세점과 관광업계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됩니다.
11월에는 연말 최대 규모의 소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려 전국적인 쇼핑 열기를 끌어올립니다.
이번 ‘소비 이어달리기’ 전략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소비 흐름을 만들고, 지방과 수도권 간의 경제 격차를 줄이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까지 함께 다지는 종합 정책입니다. 숙박, 문화, 여행, 스포츠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과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이 결합되면, 이번 하반기는 한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후 각각의 쿠폰 소식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