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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초, 극심한 폭염과 이어지는 더위로 지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한자리에 모여 ‘말복 보양식 할인 대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민물장어와 활전복을 반값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기 다양한 형태로 할인전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장어·전복 50% 할인
이마트는 손질 민물장어(100g)를 3,990원, 이는 전년 말복 행사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입니다. 전복은 크기마다 가격이 달리 책정되어 있으며, 특히 ‘특대’는 3,640원, ‘특’은 3,290원, ‘대’는 2,990원, ‘중’은 2,740원입니다. 최근 장어 매출은 71.2%, 전복 매출은 13.4% 증가했는데, 이는 치어 입식량 증가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가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롯데마트는 민물장어(100g)를 3,992원, 활전복(5마리 특대)을 9,6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까지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완도산 전복을 개당 990원, 손질 민물장어 1kg 및 양념 장어구이 334g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대형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간편식·삼계탕·닭고기 할인
더위에 장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삼계탕, 닭고기 할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이마트에서는 양념 장어구이 팩과 두 마리 장어구이 상품을 20% 할인하고, 양념 장어초밥·삼복초밥을 30% 할인된 9,000원대에 판매 중입니다. 전복 삼계탕은 행사카드 결제 시 7,980원, 영계(500g×2팩)는 40% 할인 후 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됩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삼계탕 3종을 6,990원, CJ 비비고 설렁탕·양지곰탕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7,990원으로 제공합니다. 하림 ‘더미식’ 전골류 등도 2개 이상 구매 시 절반 할인이 적용됩니다.
홈플러스는 1등급 생닭을 40% 싸게, 옛날통닭과 삼계탕도 각각 4,000원, 1,000원 할인, 닭볶음탕용 손질닭 1+1 행사로 1만 990원에 두 팩을 판매 중입니다.
대형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돼지고기·한우 등 육류, 과일까지 할인
롯데마트는 카드 결제 시 삼겹살, 목심을 100g당 1,998원, 찜용 돼지갈비는 1,390원에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농협안심한우 및 호주청정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한돈 삼겹살과 목심도 30% 할인합니다.
과일·채소도 알알이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마트는 골드키위 10개 1만 2,800원, 미국산 포도는 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홈플러스는 복숭아·샤인머스캣·무화과를 3,000~5,000원 할인 판매합니다.
대형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소비자 부담 줄이는 전략, 현명한 가격 대비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31.2%나 상승하는 등 물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형마트들은 한 달 전부터 기획전에 나서며 사전 물량 확보와 전략적인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습니다. 할인 행사뿐 아니라 1+1, 카드 추가 할인, 간편식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말복 보양식 할인전은 극심한 더위로 지친 고객들이 장어·전복·삼계탕·육류·과일 등 다양한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더욱이 장어와 전복의 산지가격 하락과 대형마트의 선제적 기획이 만나 할인율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미리 계획해서 구매한다면 건강과 경제 모두 챙기는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